소원과 필요
우리는 성도로써 알고 믿고 있는대로 거룩하게 살아가기를 힘쓰고 있다. 믿음대로 살아가기를 소원하지만 나의 믿음은 때때로 흔들리고, 소원하며 힘쓰지만 세상에서도 비난 받을만 하고 소원대로 성취하지 못하며 낙심할때가 많다. 더우기 우리의 반복되어지는 삶, 그것이 인생이라고 체념하며 받아드림이 익숙하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그렇게 살아가는것이 인생이라 생각하실까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원은 무엇일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는걸까?
38년간 앓는 병자에게 "병자야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으셨다. 왜 당연한 질문을 하셨을까?
하나님은 우리와 소통하기를 원하시고 관계가 회복되어지기를 원하고 계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알고 믿고 결심한 것들을 소원하고 있다. 여기서 나의 믿음, 나의 소원이 하나님의 원하심과 동일한지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 차이많큼 인생의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데 우리는 대체적으로 익숙하다. 아니 오히려 그 나름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에게 설파하며 재단함으로 상처를 주고 받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는가?
우리의 일용할 양식,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지금 나의 필요를 다 알고 있는가? 내가 지금 필요한것이 진정 내 삶에 유익한가에 대해서 확신이 있는가?
하나님은 나보다 나의 필요를 더 잘 아신다. 그래서 나는 매일매일 주님과 함께 관계하면서 소통함으로 나의 필요를 생각나게 하시고 그것을 주님께 구할때 주님께서 그 필요를 채워주시며 우리의 삶이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하나님을 기뻐하며,하나님을 바라보며,하나님을 기대할 때(하나님과 관계할 때),
하나님과 소통할 때(하나님께 기도할 때),
나의 필요를 잘 알게되고, 그 필요를 하나님께서 채워주심을 보게되고 범사에 감사할수 있어 우리의 삶은 형통의 복,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가장 좋은것 생각나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품위있고 아름다운 삶으로 이끄신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공지 | 자유게시판이 초기화 되었습니다. | 관리자 | 2021-08-02 | 198 | |
8 | 나는 어떤 신앙인 일까? | 한규진 | 2024-03-01 | 94 | |
7 | 나이들어 자유하다 | 진재관 | 2023-01-29 | 183 | |
6 | 내가 걷는 길 | 진재관 | 2022-12-22 | 125 | |
5 | 선교사님 어떻게 사셨어요 | 진재관 | 2022-07-23 | 267 | |
4 | 용서와 화해 | 진재관 | 2022-03-19 | 209 | |
3 | 소원과 필요 | 진재관 | 2022-01-16 | 179 | |
2 | 시무장로 은퇴하며 감사와 독백 | 진재관 | 2021-11-30 | 267 |
댓글